기업회생법무법인에 대한 8가지 리소스

작년 해외 기업 중 신용등급이 떨어진 곳이 상승한 곳보다 7배나 대부분인 것으로 보여졌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으로 충격받은 기업들이 많아지면서 신용평가사들이 신용등급 하향 조정에 나섰던 영향이다. 

1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40년 신용평가실적 분석'의 말을 빌리면 작년 국내 기업 중 신용등급이 http://edition.cnn.com/search/?text=기업파산 하락한 기업은 66곳으로 전년 예비 12곳(23%)이나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높아진 업체는 34곳으로 지난해 예비 3곳(1%) 감소했다. 신용등급이 허약해진 업체가 높아진 업체의 3배 가까이 되는 셈이다.

며칠전 신용등급 하향화는 심화되는 추세다. 신용등급 상승 기업 크기는 2017년 뒤 9년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이 기간 신용등급 하락 회사는 일정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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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전망을 놓고 보면 하락 기조는 더 강화되고 있다. 개인파산절차 전년 말 기준 신평사들로부터 등급 전망을 받은 업체 198개 중 긍정적인 등급전망을 받은 업체는 60개사(20.9%)에 불과했고 '부정적' 전망을 받은 곳은 152개사(79.4%)였다. 이는 전년 말(65%)과 비교해 14.8%포인트 급증한 수치다.

신용등급 분포 현황을 살펴봐도 투자등급(AAA·AA·A·BBB) 기업 비중은 줄고 투기등급(BB·B이하) 기업 비중은 불어났다. 지난 2019년 초 신평사들이 투자등급으로 분류한 업체의 비중은 전체 90.1%였으나 전년 말 84.3%로 줄어들었다. 같은 시간 투기등급 기업 비중은 9.3%에서 15.9%로 늘어났다.

하지만 2019년 뒤 투자등급에서 부도는 없었다. 전년에는 투기등급 2개사(중복평가 포함시 3건)에서만 부도가 생성했다. 연간부도율은 0.21%로 작년 예비 하락했다.

금감원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사태 직후 급격한 신용등급 하락, 부도율 상승 등은 생성하지 않았으나 등급하향 조정 압력이 계속되고 있다'며 '코로나(COVID-19) 재확산 등으로 경기 회복 지연 시 등급 하락 리스크가 가시화할 우려가 있어 신용등급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이번 통계는 금감원이 대한민국기업평가·우리나라신용평가·연령대스신용평가·서울신용평가 등 국내 9개 신용평가 업체의 신용평가실적을 분석한 결과다.

작년 이들 5개사의 신용평가부문 수입은 회사채 발행덩치 증가 등으로 작년 예비 6.8% 많아진 1097억원을 기록했다.